해마다 겨울이 되면 연말 분위기를 가장 먼저 느낄 수 있는 곳이 있어요.
그 주인공은 바로 경기도 오산시 원동 상점가·오산역 광장 일대에서 열리는 ‘오! 해피 산타마켓’.
2025년에는 더욱 풍성해진 프로그램과 화려한 거리 퍼레이드로 지역 축제 그 이상의 체감 경험을 준비 중입니다.
이 마켓이 주는 건 단순한 ‘플리마켓’이나 ‘크리스마스 장터’가 아니에요.
지금까지의 겨울 축제와 결이 다릅니다.
‘도심 거리 리뉴얼 + 지역 상권 활성화 + 겨울 감성 충전’이라는 세 가지 키워드가 동시에 담긴 공간이죠.
아이랑 손잡고 둘러보면, 저절로 ‘연말 분위기’에 푹 빠지게 됩니다 😉
📍 어디서 열리나? 행사 장소 + 분위기
올해 마켓은 주 행사구간이 오산역 광장·아름다로·원동 상점가로 정해졌어요.
오산역 일대는 이미 크리스마스 조명과 대형 트리로 연출을 시작했으며,
골목을 따라 이어지는 상점가에는 마켓 부스와 공연 스테이지가 함께 마련돼 분위기가 살아있습니다.
특히 ‘거리 퍼레이드’가 개막식 포인트로 꼽히는데,
2025년에는 11월 22일 토요일 오산시청 앞에서 출발해 오산역 광장까지 퍼레이드 진행돼요.
아이들에게는 산타마차, 캐럴 버스킹, 참여형 포토존 등이 기다리고 있어요.
🎪 볼거리 & 체험 프로그램 살펴보기
이 마켓의 재미는 ‘구경’에서 끝나지 않고 ‘참여’로 이어져요.
몇 가지 추천 포인트는 아래와 같습니다:
- 스타일링 트리 꾸미기 체험: 광장 한복판에 세워진 대형 트리를 방문객들이 직접 꾸밀 수 있는 공간이에요.
- 플리마켓 존·푸드마켓 존: 지역 예술인·공방 운영자들이 마켓 부스를 내고 판매하며,
크리스마스 한정 간식·수제소품 등이 다양하게 나와 있어요. - 버스킹·거리 공연: 캐럴·재즈·스트리트 아트까지 참여형 공연이 상시 이어집니다.
- 포토존 & 라이트 스팟: 인스타 감성 충만한 빛 조명과 설치물들이 ‘사진 찍고 싶게’ 만들어져 있어요.
- 퍼레이드 & 점등식: 개막일에는 산타차 퍼레이드와 트리 점등식이 있어요. 아이들은 산타 복장이나 빨간모자만 챙겨도 분위기 만점!
👨👩👧 가족·연인·친구 누구와 가도 좋아요
- 아이 동반 가족에게는 산타마차·체험존이 최고의 선택입니다.
- 연인이라면 야간 ‘라이트업 거리’에서 로맨틱한 사진이 남아요.
- 친구나 동아리라면 플리마켓에서 쇼핑 + 공연 즐기며 핫플처럼 즐길 수 있어요.
무엇보다 ‘원도심 상점가’가 무대이기 때문에, 마켓 뒤편 골목 탐방만으로도 숨은 매력을 찾아가는 재미가 있어요.
🗓 언제부터 언제까지? 기간 & 시간 체크
2025년 마켓은 11월 22일 토요일 개막 퍼레이드로 시작해서 12월 31일 수요일까지 운영됩니다.
운영 시간은 낮·밤의 분위기가 달라지기 때문에
▶ 낮(11시~17시) : 가족 체험 중심
▶ 밤(17시 이후) : 라이트업·버스킹 중심
이렇게 계획하면 더 즐겁게 보낼 수 있어요.
✅ 왜 오산 오!해피 산타마켓인가?
- 도심 속 겨울 힐링 공간: 도시 한복판에서 크리스마스 감성을 바로 접할 수 있어요.
- 지역 상권 활성화 참여형 축제: 방문만으로도 지역경제에 긍정적 기여가 됩니다.
- 다양한 연령과 취향 수용: 아이, 청년, 중년 모두 만족 가능한 프로그램 구성.
- 무료 체험 + 참여형 이벤트 다수: 비용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어요.
💡 한마디 팁
“사람 많아서 못 즐긴다...” 걱정하지 마세요.
개막 퍼레이드 직후, 사회자 진행 시간이 끝나면
플리마켓 존 뒤쪽이나 골목 체험존 쪽은 상대적으로 여유 있어요.
또한 마켓 방문 전에 원동 상점가 골목지도를 미리 다운로드해두면
현장에서 빠르게 위치 파악이 가능해요.
📢 마무리 & 다음편 예고
올해 겨울, ‘무엇을 할까?’ 고민 중이라면
이 마켓은 체감적인 겨울 경험 + 사진 남기기 + 가족 추억까지 모두 챙길 수 있는 좋은 선택이에요.
1편에서는 행사 개요와 볼거리 중심으로 정리했죠.
👉 다음 2편에서는
“참여방법·준비물·현장 꿀팁”까지
완전 실전형 가이드를 알려드릴게요.
놓치면 아까운 겨울의 기억, 미리 챙기세요! 🎁